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목에 '쇠사슬' 채워져 있는 줄도 모르고 끔찍한 학대 받다가 죽을 힘 다해 도망친 강아지

by 똥꼬발랄함 2021. 5. 17.
320x100

the dodo

죽을 힘을 다해 뛰어온 강아지의 눈에는 살려달라는 절실함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고 있습니다.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에 따르면 과거 정신없이 뛰쳐나오느라 쇠사슬이 목에 감겨있는지도 몰랐던 강아지가 있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동물 구조 대원 레슬리 슈왈스라스(Leslie Ysuhuaylas)는 텍사스 동부 지역을 지나던 중 큰 소리를 짖으며 무섭게 달려든 강아지 한 마리를 만나게 됩니다.

 

the dodo

하지만 무섭게만 느꼈던 녀석의 표정은 오히려 극심한 불안증을 겪은 것처럼 온몸을 덜덜 떨었고 무엇인가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는 듯했죠.

 

레슬리는 좀 더 가까이 녀석을 관찰하기 위해 다가갔고 믿을 수 없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는데요.

 

멀쩡할 것 같았던 녀석이 가까이 보니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있었고 온몸에 기생충이 박혀 득실거리고 있었던 것.

 

게다가 무거운 쇠사슬이 가냘프고 작은 목을 감싸고 있어 힘들어 보였죠.

 

the dodo

결국 레슬리는 주인을 찾아갔지만 되려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지 않았다며 반박했고 "그럼 강아지를 우리가 데리고 가겠다"라는 말에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이후 강아지는 엔젤이라는 예쁜 이름으로 보호소에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강아지의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지면서 전 주인의 무책임한 행동과 동물 학대는 마땅히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소리가 높아졌습니다.


 

페루 언덕에서 '길이 37m' 거대한 크기의 고양이 모양의 고대 지상화 발견됐다

페루 남서부에서 고양잇과 동물 모양으로 보이는 새로운 지상화가 발견되면서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www.animalplanet.co.kr

 

 

3647일 함께 지내다 무지개 다리 건넌 순심이와 추억 회상하던 이효리의 '진심 어린 고백'

가수 이효리가 지난 10년이라는 시간을 가족처럼 함께 지내다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 순심이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합니다. SBS 'TV 동물농장' 제작진에 따

animalplanet.tistory.com

 

 

아픈 주인보자마자 와락 껴안아 입맞춤하는 강아지

갑자기 아파서 쓰러져 병실에 누워 있는 주인을 오랜만에 만난 강아지는 품에 와락 안겨 입맞춤하고 애교 부렸고 그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영국 일간 유니랜드 등

brunch.co.kr

 

"배달앱에 보신탕집이 입점해 배달하고 있습니다"…버젓히 판매되고 있는 '개고기' 논란

배달앱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배달앱에서 개고기 판매가 이뤄지고 있어 이를 둘러싼 개고기 논쟁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www.animalplanet.co.kr

 

"다른 집에 분양 보냈던 강아지가 8km나 떨어져 있는 우리집까지 혼자서 걸어 왔어요"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생겨 다른 집으로 분양을 보냈던 강아지가 전 주인집까지 혼자 걸어서 찾아온 사연이 재조명되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www.animalplanet.co.kr

 

배고픔 참지 못하고 처음 보는 남자의 '생선뼈' 훔쳐 먹으려고 했다가 딱 걸린 길고양이

배가 너무 고팠던 길고양이가 있습니다. 길고양이는 레스토랑에서 한 남성이 발라먹고 남겨놓은 생선뼈를 목표물로 삼았죠.

www.animalplanet.co.kr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