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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3

폭염 속 차량에 40분 넘도록 강아지 방치했길래 물 챙겨줬더니 오히려 화내는 견주 이런 것을 가리켜 적반하장이라고 말하나봅니다. 폭염 속 차량 안에 40분 넘도록 갇혀 있는 강아지를 보고서는 외면할 수가 없어 물을 챙겨줬는데 오히려 역정을 낸 견주가 있습니다.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그린필드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과 강아지에게 허락도 없이 손을 댔다면서 화낸 견주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마트에서 친구와 함께 장을 보러 나왔던 행인은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강아지 한마리가 방치돼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당시 차량 온도가 30도 훌쩍 넘을 정도로 매우 더웠는데 강아지는 그렇게 차량에 갇혀 있었고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죠. 혹시 강아지가 잘못되는 것은 아닐까 싶어 걱정된 마음에 행인은 견주를 기다려보기로 했지만 20분이 지나.. 2021. 8. 17.
야산에서 물 뿌린 뒤 '쇠꼬챙이'로 감전 시켜 개 끔찍하게 도살한 도살업자 경찰에 입건 야산에서 도살장을 차려놓고 쇠꼬챙이 등과 같은 잔인한 방식으로 개를 도살한 업자가 경찰에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1일 경기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도살업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는데요. A씨는 여주시 능서면 개 도살장을 운영하면서 전기 충격 등과 같은 방식으로 개를 죽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지난 8일 도살업자 A씨가 일하는 도살장을 급습해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당시 현장에는 개 31마리와 염소 2마리, 칠면조 2마리 등이 남아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도살업자 A씨는 고양시 설문동 도살장에서 적발돼 행정조치 및 고발조치된 뒤 의정부지법 200만원 벌금형 처벌 이후 새롭게 여주로 옮겨와 활동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카라 측은 SNS를 통해 "도.. 2021. 8. 11.
인터넷 쇼핑몰서 주문한 계란이 배송 도중 병아리로 부화한 채 도착해 당황한 여성 이런 황당한 일이 어디 또 있을까요. 계란 등 생필품이 떨어져서 인터넷 쇼핑몰로 주문한 여성은 택배 상자를 뜯었다가 자신의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분명 계란을 주문했는데 계란이 아닌 병아리가 들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고보니 배송 도중 병아리로 부화한 것이었는데요. 이게 정말로 가능한 일일까. 중국 매체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계란을 구입했다가 병아리로 부화된 상태로 도착했다는 어느 한 여성 사연이 소개돼 충격과 놀라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상하이에 사는 이 여성은 며칠 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계란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주문한 계란이 집앞에 도착했죠. 평소처럼 택배 상자를 뜯어 내용물을 확인하려고 하던 그때 상자 안에서 "삐약삐약" 병아리 .. 2021. 8. 11.
동물보호단체가 SNS에 공개한 '개식용' 경매장의 충격적인 동물학대 실태 ※ (주의) 다소 불편한 장면이 포함돼 있습니다. 보신탕, 영양탕이라는 이름으로 팔려가게 될 개들을 거래하는 소위 '개식용' 경매장이라고 불리는 현장의 학대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동물권행동 카라는 SNS를 통해 '개식용' 경매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동물학대 실태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경매장에서 낙찰 받아 사들인 개들을 트럭 등에 옮겨 실고 있는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에 따르면 경매장에 모인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도살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경재망에서 각자 자신들이 원하는 개를 골라 낙찰 받고 낙찰된 개들은 몸에 파란 스프레이가 여기저기 뿌려졌다고 하는데요. 카라 측은 "개들은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너무..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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