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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주의4

'뇌종양 투병' 중이던 반려견 '무지개 다리' 건너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한 이준기 배우 이준기가 그동안 가족처럼 함께 지냈던 반려견 준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음을 밝히며 지난 시간 동안 슬픔에 잠겨 너무 많이 힘들었음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16일 이준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아생전 찍어놓았던 반려견 준이의 사진들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는데요 이준기는 "지난달 23일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라며 "다음날 깊은 슬픔과 그리움에 눈물만 가능했던 장례식을 치렀고 지금은 자그마한 항아리속에 담겨 우리를 바라보고 있네요"라고 반려견 준이와 이별했음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함께하는 시간 행복한 추억들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준이만 바라본 시간이었어요"라며 "한 없이 착하고 주인만 바라보던 천사같은 아이는 아빠 엄마 가족들이 조.. 2021. 8. 17.
세상 떠난 엄마 그리웠는지 뼈밖에 남지 않은 사체 품에 꼭 껴안고 슬퍼하는 아기 고양이 [애니멀플래닛TV] 엄마가 세상 떠난 줄도 모르고 품에 안겨서 울먹이고 있는 아기 고양이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태어난지 며칠 안된 것으로 보이는 아기 고양이 한마리가 흙바닥에서 무언가를 애절하게 껴안고 있었는데요. 아기 고양이가 애절하게 안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또 다른 고양이였죠. 엄마 고양이가 어떤 이유로 아기 고양이를 두고 죽음을 맞았는지 알수는 없습니다. 다만 당시 더운 날씨 탓에 사체는 빠르게 부패된 상태로 뼈만 남아있었는데요. 엄마 채취에 자신을 파묻고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을 아기 고양이.. 가슴이 아픕니다.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게 된다는 '흰수염' 고양이의 미모 매력적인 수염을 가지고 있어서 보고만 있어도 심쿵하게 만든다.. 2021. 8. 10.
"구조한 새끼 강아지들을 트럭에 싣고 보호소로 가는 길 어미개가 뒤쫓아 계속 따라왔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는 새끼 강아지들을 구조한 뒤 트럭에 싣고 보호소로 가는 길목에서 누군가가 트럭 뒤를 쫓고 또 쫓고 있었습니다. 다름아닌 새끼 강아지들의 어미개였습니다. 어미개는 그렇게 새끼 강아지들을 보기 위해 트럭 뒤를 뒤쫓아갔고 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합니다.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와 비영리단체 코리안 케이나인 레스큐(Korean K9 Rescue)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제주에서 어미개와 새끼 강아지들이 구조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부부인 칼리 앤더슨(Karlee Anderson)과 그녀의 남자친구 존(Jon)은 철거 예정이던 현장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울고 있는 새끼 강아지들을 구조하게 됩니다. 물론 구조하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사.. 2021. 8. 9.
반려견이 죽자 그 사실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결국 박제해 8년째 데리고 다니는 견주 지난 13년이란 세월을 가족처럼 함께 지냈던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자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견주가 있었습니다. 이 견주의 이름은 미치 바이어(Mitch Byer). 미국 오리건주에 살고 있는 이 남성은 10살 때부터 키워왔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잭 러셀 테리어종인 이 강아지의 이름은 피비(Phoebe)였는데요. 그에게 있어 강아지 피비는 가족이자 친구였습니다. 그렇게 함께 살아온지 어느덧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강아지 피비는 노견이 됐고 그도 23살이 되어 있었죠. 하루는 강아지 피비와 함께 있었는데 결국 나이로 인해 조용히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무지개 다리를 건넌 것입니다. 평생 가족이자 친구로 지내왔던 강아지 피비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그는 고통의 나날을 보냈고 ..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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