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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7

폭염 속 차량에 40분 넘도록 강아지 방치했길래 물 챙겨줬더니 오히려 화내는 견주 이런 것을 가리켜 적반하장이라고 말하나봅니다. 폭염 속 차량 안에 40분 넘도록 갇혀 있는 강아지를 보고서는 외면할 수가 없어 물을 챙겨줬는데 오히려 역정을 낸 견주가 있습니다.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그린필드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과 강아지에게 허락도 없이 손을 댔다면서 화낸 견주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마트에서 친구와 함께 장을 보러 나왔던 행인은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강아지 한마리가 방치돼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당시 차량 온도가 30도 훌쩍 넘을 정도로 매우 더웠는데 강아지는 그렇게 차량에 갇혀 있었고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죠. 혹시 강아지가 잘못되는 것은 아닐까 싶어 걱정된 마음에 행인은 견주를 기다려보기로 했지만 20분이 지나.. 2021. 8. 17.
야산에서 물 뿌린 뒤 '쇠꼬챙이'로 감전 시켜 개 끔찍하게 도살한 도살업자 경찰에 입건 야산에서 도살장을 차려놓고 쇠꼬챙이 등과 같은 잔인한 방식으로 개를 도살한 업자가 경찰에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1일 경기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도살업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는데요. A씨는 여주시 능서면 개 도살장을 운영하면서 전기 충격 등과 같은 방식으로 개를 죽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지난 8일 도살업자 A씨가 일하는 도살장을 급습해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당시 현장에는 개 31마리와 염소 2마리, 칠면조 2마리 등이 남아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도살업자 A씨는 고양시 설문동 도살장에서 적발돼 행정조치 및 고발조치된 뒤 의정부지법 200만원 벌금형 처벌 이후 새롭게 여주로 옮겨와 활동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카라 측은 SNS를 통해 "도.. 2021. 8. 11.
"이웃집 개 두마리 전기 배터리로 잔혹 살해…한마리는 임신한 상태였다" 처벌 촉구 국민청원 이웃집 개가 시끄럽게 짖는다는 이유로 600볼트 이상 강한 전류를 흘러보내는 배터리를 가지고 찾아가 감전사 시켜 개를 죽인 사건 기억하십니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웃집 개 2마리를 잔혹하게 살해해 죽인 피의자를 구속 수사해 달라는 청원글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조용히 다가와 고문하고 살해했다. 이웃집 개 두 마리 잔혹살해 사건(☞ 바로가기)'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습니다. 청원인 A씨는 " 남성이 조용히 개들에게 다가갑니다"라며 "등에는 가방 같은 것을 메고 있고 길다란 막대 두 개를 들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개 두 마리에게 차례로 다가가 강하게 찌르는 행위를 반복합니다"라며 "CCTV 속 개들은 비명이 들리지 않았지만 한 눈에 보.. 2021. 8. 5.
길고양이 죽이고 학대 사진 공유한 '동물판 n번방' 고어전문방 방장 26일 정식 첫 재판 길고양이 등 야생동물을 잔인하게 학대하는 것은 물론 죽이는 영상과 사진을 공유한 온라인 단체 채팅방의 운영자가 이달 법정에 선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양환승 부장판사는 오픈채팅방 '고어전문방' 방장이었던 조모 씨의 1심 첫 공판 기일을 오는 26일 오전 11시로 정했다고 하는데요. 앞서 조씨는 지난해 12월 채팅방에 강아지, 쥐 등을 잔인하게 죽이는 내용의 영상을 업로드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6월 조씨를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 했지만 조씨가 이에 불복해 지난달 22일 정식재판을 청구했고 정식 재판이 치러지게 된 것입니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약 8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고어전문방'은 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신체..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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