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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산책4

아스팔트 도로에 드러눕더니 자기 산책 가기 싫다며 온몸으로 '시위(?)' 벌이는 강아지 산책을 거부하는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통 강아지들이라면 산책 나가는 걸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다 그런 것은 아닌가 봅니다. 뽀송뽀송 새하얀 털을 자랑하는 시바견 설해(雪海) 집사가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에는 "여러가지 포즈로 산책 거부하는 강아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스팔트 도로 위에 드러누워서는 온몸으로 산책 가기 싫다며 시위(?) 벌이고 있는 강아지 설해 모습이 담겨 있었죠. 강아지 설해는 자기 의사를 온몸으로 표현이라도 하는 듯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었는데요. 산책 가기 정말 싫었나봅니다. 아무리 집사가 달래봐도 좀처럼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 사진은 산책 시작한지 15분 정도 지나자 갑자기 아스팔트 위에 눕길래.. 2021. 8. 12.
자기 두고 외출하는 집사 보려고 작은 창문에 얼굴 '불쑥' 내밀어서 쳐다보는 강아지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사라면 누구나 한번은 아이를 집에 두고 출근을 하거나 외출을 하려고 할 때면 신경 쓰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매일 일찍 출근해야 하는 집사 입장에서는 하루종일 함께 할 방법이 없는게 사실. 그러다보니 슬픈 눈빛으로 바라보는 반려동물을 볼 때면 신경 쓰이기 일쑤인데요. 여기 사연 속 강아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집사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것은 아니었는데요. 대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았다고 합니다. 자기를 두고 외출하는 집사를 보기 위해서 집에 달린 작은 창문에 얼굴을 불쑥 내밀어서 집사를 쳐다보는 것인데요. 창문에 얼굴 내미는 강아지가 화제입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외출하려고 나섰더니 작은 창문을 통해 바깥을 내다보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 2021. 8. 10.
굽은 허리로 지팡이에 의지한 채 걷는 할아버지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산책하는 강아지 지팡이에 몸을 의지한 채로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할아버지의 속도에 맞춰서 산책하는 강아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한가로운 어느 오후 허리가 굽어 있어 지팡이에 의지한 채로 거리 위를 걷고 있는 한 할아버지 모습이 발견됐는데요. 할아버지 옆에는 강아지가 찰싹 붙어서 졸졸 따라 걷고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느린 발걸음으로 걷는 할아버지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걸었죠. 아무래도 할아버지께서 빨리 걸으실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던 녀석은 먼저 앞서가지 않고 할아버지 보폭 속도에 자신을 맞추는 배려심을 보였습니다. 할아버지도 그런 녀석 덕분에 할아버지 속도대로 걸으실 수 있으셨는데요. 그렇게 할아버지와 강아지는 여유롭게 거리를 걸어다니.. 2021. 8. 9.
행사 때문에 공원 닫혀 있어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자기는 싫다며 완강히 버티는 댕댕이 평소 공원의 '공'자만 들어도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난리를 피우는 웰시코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와플(Waffles)이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집사 마이클라 세나(Michaella Sena)에 따르면 집에서 공원이라는 단어는 금기어나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공원의 '공'자만 들어도 웰시코기 와플이 짖기 때문이죠. 녀석이 '공'자만 들어도 짖는 이유는 공원에 가고 싶다는 일종의 떼쓰기였던 것. 그만큼 웰시코기 강아지 와플은 공원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흥분한 녀석을 달래기 위해서는 공원으로 산책을 나갈 수밖에 없는데요. 하루는 가족들 중 누군가가 실수로 그만 공원을 말하고 말았습니다. 공원이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웰시코기 강아지 와플은 공원 가자며 짖..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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