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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45

폭염 속 차량에 40분 넘도록 강아지 방치했길래 물 챙겨줬더니 오히려 화내는 견주 이런 것을 가리켜 적반하장이라고 말하나봅니다. 폭염 속 차량 안에 40분 넘도록 갇혀 있는 강아지를 보고서는 외면할 수가 없어 물을 챙겨줬는데 오히려 역정을 낸 견주가 있습니다.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그린필드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과 강아지에게 허락도 없이 손을 댔다면서 화낸 견주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마트에서 친구와 함께 장을 보러 나왔던 행인은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강아지 한마리가 방치돼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당시 차량 온도가 30도 훌쩍 넘을 정도로 매우 더웠는데 강아지는 그렇게 차량에 갇혀 있었고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죠. 혹시 강아지가 잘못되는 것은 아닐까 싶어 걱정된 마음에 행인은 견주를 기다려보기로 했지만 20분이 지나.. 2021. 8. 17.
사람 보더니 보호소 철장 사이로 앞발 내밀며 '자기 데려가달라며' 애원하는 유기견의 눈빛 사람의 따뜻한 손길이 그리워도 너무 많이 그리웠고, 사람의 품이 너무도 그리웠던 어느 한 유기견이 있습니다. 유기견은 보호소 철장 너머로 조심스레 자신의 앞발을 쭈욱 내밀며 제발 자기 좀 데려가달라고 애원하고 또 애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엘라배마주 블록 카운티에는 블록 카운티 휴먼스 소사이어티(Bullock County Humane Society)라는 이름의 동물보호소가 있습니다. 이곳 동물보호소에는 스펙(Speck)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지내고 있었습니다. 녀석은 사람이 지나가기만 해도 앞발을 쭉 내미는 것은 물론 얼굴까지 내밀며 사람을 반기기 바쁠 정도로 사람을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특히 자신을 제발 입양해달라는 듯한 눈빛으로 사람의 따뜻한.. 2021. 8. 13.
새 화장품 엎어버린 아이 혼내려 하자 '이빨' 보이며 그만하라고 막아서는 댕댕이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새로 산 화장품을 뜯다가 엎어버린 아이가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엄마는 화를 참지 못하고 아이를 꾸짖었죠. 그러자 아이는 결국 서러웠는지 울음을 터트렸고 때마침 아이 옆에 있던 강아지가 뜻밖의 행동을 보여 놀라움을 주고 있는데요. '중국판 틱톡'이라고 불리는 도우인상에는 이빨을 보이며 아이 그만 혼내라고 으름장 내놓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은 적이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며칠 전 엄마는 어린 딸 아이를 거실에 두고 잠깐 자리를 비웠는데요. 그 사이 아이는 엄마가 새로 산 화장품을 뜯었다가 엎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때문에 화장품 절반 이상을 못 쓰게 됐고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엄마는 아이를 혼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 2021. 8. 12.
집사가 자리 양보한건데 자리 빼앗긴 줄 알고 승객 앞에서 '항의(?)'하는 중인 고양이 자리 양보한건데 승객이 집사의 자리를 빼앗은 줄 알고 두 발로 서서 항의하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온라인 미디어 'boMb01'에 따르면 하루는 고양이를 데리고 버스에 올라 탄 집사가 있었는데요. 집사는 이동장에서 고양이를 꺼내 자신의 옆자리에 앉혔다고 합니다. 그때 승객들이 차례 차례 버스에 올라탔고 집사는 고양이를 품에 안고서는 승객에게 자리를 양보했죠. 하지만 고양이의 입장에서는 자리를 빼앗은 줄 알았나봅니다. 집사 품에 안겨 있던 고양이는 뛰쳐나가더니 자기 자리에 앉은 사람 앞에 두 발로 서서 "야옹!"하고 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양이는 마치 "여기 내 자리야. 빨리 나와. 못 들었어? 여기 내 자리라고. 얼른 자리 비켜"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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