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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입양3

꼬리 흔들며 자기 꽁무니 졸졸 따르던 유기견 품에 '와락' 끌어 안아준 남성 그리고 기적 지금 이 순간에도 버려지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아이들을 가리켜 유기견이라고 부르는데요. 여기 반갑다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행인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유기견이 있었습니다. 무엇이 그토록 사람들이 좋은지 꼬리까지 흔드는 것일까. 유튜브 채널 '엘리펀뉴스(elephantnews)'에는 코끼리 연구를 위해 스리랑카 누웰라 엘리야라는 지역을 방문한 태국 코끼리 자연공원 직원과 우연히 마주친 유기견과의 만남을 담은 영상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 강아지는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시장통에서 꼬리를 흔들며 행인들의 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녔습니다. 물론 아무도 녀석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죠. 때마침 이를 본 태국 코끼리 자연공원 직원은 차마 녀석을 외면할 수 없었고 꼬리를 흔들.. 2021. 8. 11.
마침내 자신에게도 가족이 생기자 행복함에 '눈웃음' 지어 보이며 잠든 고양이 자기도 누군가의 가족이 되었다는 사실이 행복함을 감추지 못하는 고양이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입양 첫날 행복한지 눈웃음을 지어 보이면서 해맑게 웃는 고양이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가 담요에 감싸진 채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눈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죠. 무엇보다 고양이는 입까지 벌리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알고보니 녀석에게 가족이 생기자 행복함에 눈웃음을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 해맑게 웃고 있는 고양이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보는 내내 심장 아프게 만드는 고양이. 그만큼 고양이에게 가족이란 의미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2021. 8. 10.
무더운 여름철인데 난방 틀어놓은 견주 때문에 '38도' 실내 방치돼 있다 구조된 강아지들 연일 계속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금만 밖에 있어도 금방 지칠 정도인데요. 하물며 강아지들도 더위에 취약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여기 바깥 온도가 38도에 육박하던 어느날 실내에도 난방을 들어놓아 38도까지 오른 상태로 방치돼 있던 강아지들이 구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지난 6일 SNS를 통해 방치돼 있던 요크셔 강아지와 말티즈들을 구조한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주인이 당뇨로 발목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게 됐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사회복지사들이 집을 방문했다가 심각한 환경을 보고 제보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케어에 따르면 현장 빌라 내부의 온도는 무려 37도에 육박했다고 하는데요. 반면 견주의 방은 에어컨이 켜져 있어 춥다고 생각될 정도였죠. 오물에 방치되어 있던 ..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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