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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그린8

더위에 지쳐서 단체로 바닥에 배 깔고 옆으로 푹 퍼진 채 잠자는 중인 아기 펭귄들 연일 계속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물들도 더위 앞에서는 속수무책인가봅니다. 여기 바닥에 단체로 배 깔고 누운 아기 펭귄들이 있습니다. 펭귄을 좋아하는 어느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동물원에서 지나는 아기 펭귄들이 단체로 바닥에 배 깔고 누워서 자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 펭귄들이 단체로 바닥에 누워서는 마치 옆으로 퍼진 것 마냥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처음 아기 펭귄들의 모습을 본 관람객들은 집단으로 기절한 줄 알았다고 합니다. 사실 그냥 자고 있는 중인데 오해 받은 이유가 옆으로 푹 퍼져서 자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아무래도 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자 더위에 지친 아기 펭귄들은 바닥에 엎드려서 자는 것이 시원하고 편안해 이렇.. 2021. 8. 11.
사람 너무 좋아서 종아리에 찰싹 붙어있어 화제 모았던 '멸종위기' 물범의 처참한 최후 그저 사람이 좋아서 다이빙 강사의 종아리에 찰싹 붙어 화제를 불러 모았던 물범이 있습니다. 멸종위기에 직면한 지중해 몽크물범 코스티스. 하지만 그로부터 약 2주 뒤 처참하게 죽은 채로 발견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데요. 도대체 녀석은 어쩌다 이런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일까. 그리스에서 배우 겸 다이빙 강사로 활동하는 니코스 바르다카스(Nikos Vardakas)는 지난달 알로니소스섬 수중 박물관 관람을 위해 바다속에 들어갔습니다. 수심 25m 깊에 다다랐을 무렵, 그의 종아리에는 뜻밖의 동물이 찰싹 붙었죠. 다름아닌 멸종위기에 직면한 지중해 몽크물범이었습니다. 녀석은 마치 강아지라도 되는 듯 종아리에 붙어서는 애교를 부렸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은 마치 교감을 하고 싶어하는 눈치였죠. 그렇.. 2021. 8. 9.
악어 입 묶은 밧줄 잡고 맨발로 등 위에 올라탄 채 '서핑' 즐기는 남성 '동물학대' 논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악어 입을 묶은 밧줄을 잡은 채 맨발로 등 위에 올라타 서핑을 즐기는 남성이 있어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등에 악어 등 위에 올라타서 서핑보드라도 되는 듯 서핑을 즐기는 호주 남성 영상이 올라와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주황색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악어 입을 묶어놓은 밧줄을 잡고서는 악어 등 위에 올라가 서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맨발로 악어 등 위에 올라탄 남성은 밧줄에 의지하며 균형 잡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를 지켜보고 있던 동료는 맥주를 마시면서 웃을 뿐이었죠. 악어가 서핑보드라도 되는 듯 등 위에 올라타서 서핑을 즐기는 남성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 2021. 5. 18.
하얀 눈 덮인 설원 위 평화롭게 달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북극곰 사진 속 '충격적인 진실' 언뜻 사진만 보면 평화로워 보입니다. 새하얀 눈이 뒤덮인 설원 위를 달리고 있는 세마리의 북극곰. 하지만 잠시후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맙니다. 한없이 평화롭게 보이는 이 상황은 정확히 말하면 수컷 북극곰이 암컷 북극곰과 새끼 북극곰을 쫓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수컷 북극곰은 도대체 왜 쫓고 있던 것일까요. 여기에는 충격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다름아니라 배고픔을 참지 못한 수컷 북극곰이 새끼 북극곰을 잡아 먹기 위한 것이었다는 점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인 지난 2016년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캐나다 설원에서 포착된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새하얀 눈이 뒤덮혀져 있는 설원 위로 새끼 북극곰이 암컷 북극곰을 따라 다니고 있었죠. 그 순간 덩..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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