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다며 밖에 내보내달라고 했던 녀석은 이웃집을 돌아다니면서 속옷 등 빨래를 훔쳤고 결국 주인은 고개 숙여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Bored Panda)에 따르면 이웃집을 돌아다니면서 속옷을 훔친 절도범 고양이 때문에 이웃들에게 공개 사과해야만 했던 주인이 있었죠.
미국 루이지애나주 메타리 지역에 살고 있는 헤더 바디(Heather Bardi) 가족은 고양이 애드미럴 갤럭티캣(Admiral Galacticat)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요.
어느날 '코로나19' 여파로 자가격리하고 있는데 고양이 갤럭티켓이 자꾸만 답답하다며 자기 좀 내보내달라고 떼쓰는 것이었습니다.
헤더 바디는 문을 열어주고 고양이 갤럭티켓의 외출을 허락해줬는데요. 그날 이후부터 집앞 현관문에는 옷들이 하나둘씩 쌓여 있기 시작했죠.
처음에는 술에 취한 사람이 옷을 벗어놓고 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현관문 앞에 옷이 계속 있었고 결국 가족들은 경찰에 신고하고 보안 카메라까지 설치했습니다.
이후 보안 카메라를 확인한 가족들은 그만 경악하고 말았습니다. 현관문 앞에 있던 옷들은 다름아닌 고양이 갤럭티켓이 가져온 것.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알고보니 녀석이 외출을 나갈 때마다 이웃집에서 속옷 등의 빨래들을 훔쳤던 것이었다고 합니다.
훔쳐온 옷들은 현관문 앞에 놓여졌는데요. 그제서야 절도범을 알아낸 주인 헤더 바디는 이웃들에게 옷을 다 돌려줬죠.
그리고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개사과를 했는데요. 다행히도 이웃들은 절도범 고양이 갤럭티캣을 용서해줬다고 합니다.
다시는 옷을 훔쳐오지 말라고 단단히 훈육했다는 주인 헤더 바디. 도둑질을 막기 위해 안전문까지 설치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고민까지 하는 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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