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로 도저히 고양이 밥을 챙겨줄 수가 없었던 엄마는 4살된 아들에게 고양이 밥 좀 챙겨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아들이 얼마나 잘 챙겨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돌린 엄마는 그만 화들짝 놀라고 말았는데요.
고양이 밥그릇에 사료가 아닌 초록색 풀로 가득한 것. 고양이 푸마는 그 옆에 앉아서 멍한 표정으로 그저 바라볼 뿐이었죠.
도대체 4살 아들은 왜 고양이 밥그릇에 사료 대신 풀로 한가득(?) 채워놓은 것일까요. 아들의 대답에 엄마는 그저 웃어야만 했습니다.
미국 어린이 언어 교육기관에서 언어 교사로 일하고 있는 엄마 바이올렛 스위프트(Violet Swift)는 8살 고양이 푸마를 돌보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4살된 아들도 고양이 푸마를 돌보는 일을 좋아하고는 하는데요. 하루는 엄마 바이올렛 스위프트는 아들에게 고양이 밥을 챙겨달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그랬더니 고양이 밥그릇에 풀로 가득 채워버리는 아들. 당황한 엄마가 아들에게 그 이유를 물었고 뜻밖의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고양이 푸마가 자라기 위해서는 더 많은 야채를 먹어야 한다는 것.
평소 엄마가 자신에게 야채 더 먹으라는 말을 귀담아 들었다가 고양이 푸마의 건강을 위해 밥그릇에 풀을 한가득 채웠던 것.
생각지도 못한 4살 아들의 대답에 엄마는 그저 웃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야채를 더 먹어야 한다는 엄마 말을 고양이 푸마에게도 적용 시킨 아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 말을 잘 듣는 아이네요", "이건 소에게 먹이주기 아닌가요", "고양이도 당황할거 같아요", "내 밥!!! 내 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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