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아닌 오해로 동물학대라는 지적을 받은 영상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새끼 고양이의 몸에 정체불명의 가루를 입히는 영상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것인데요.
일본의 한 유튜브 채널에는 새끼 고양이 몸에 튀김옷을 입히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정말 영상을 보면 튀김옷을 입히는 것 같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실제로 새끼 고양이는 싫다는 듯 필사적으로 거부합니다. 사실 영상 속 상황은 쌀겨를 이용해 새끼 고양이 온몸에 묻어 있던 접착제를 제거하는 모습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며칠 전 들판에서 구조됐는데 당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농부들이 설치해놓은 끈끈이 같은 것에 걸렸었죠.
제보를 받고 새끼 고양이를 구조한 수의사는 온몸을 뒤덮은 끈끈이 같은 접착제를 제거하기 위해 고민했습니다. 새끼 고양이의 피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안전하게 접착제를 제거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쌀겨를 튀김옷(?) 입히듯 새끼 고양이 몸에 묻힌 다음 빗 등으로 온몸 구석구석 꼼꼼하게 접착제를 제거했는데요.
덕분에 새끼 고양이는 예전과 같은 뽀송뽀송한 털 상태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새끼 고양이 몸에 튀김옷을 입혔던 건 쌀겨였고 접착제 제거였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입니다.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평생 고통받아야 하는 '스코티시 폴드' 냥이의 숨겨진 비밀
인간의 이기심때문에 평생 고통을 받아야 하는 스코티시 폴드 고양이의 슬픈 사연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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