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같았으면 집에 있을 강아지가 돌연 사라져서 하루종일 안 보이자 불안함이 밀려온 주인은 사라진 강아지를 찾기 위해 주변을 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강아지의 흔적은 발견할 수가 없었는데요. 한참 동안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강아지를 찾던 주인은 뜻밖의 광경을 보고 그만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온리 어드벤트(Only Advert)에 따르면 사라진 자신의 강아지 조넬(Jonel)을 찾고 있던 어느 한 주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온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인근 강가까지 샅샅히 뒤지고 있었는데요. 그때 강물 위에 어딘가 많이 본 낯선 무언가가 둥둥 떠다니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낯선 무언가가 다름아닌 자신이 그토록 찾던 강아지 조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은 그만 그 자리에서 오열하고 말았는데요.
주인 시선에서는 강아지 조넬이 물에 빠져 죽은 줄로 알았던 것. 주인은 강물에 떠있는 자신의 강아지 조넬을 수습하기 위해 물가로 다가갔습니다.
그런데 그때 죽은 줄로만 알았던 강아지 조넬이 갑자기 눈을 번쩍하고 뜨고서는 혼자 힘으로 알아서 강물 바깥으로 걸어나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어안벙벙된 주인과 그런 주인을 발견하고서는 천진난만 해맑게 웃어보이는 강아지 조넬.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알고보니 강아지 조넬은 죽은 것이 아니라 강물에 들어가서 자신의 몸을 물에 맡기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주인이 녀석에게 속아 넘어간 셈이죠.
평소에도 강아지 조넬은 장난기가 심해서 주인을 자주 놀리고는 한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해프닝으로 끝난 덕분에 놀란 심정을 쓸어내렸다는 주인. 다음에는 이런 장난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강아지 반대했던 아내가 보낸 '사진' 받고 심장 철렁 내려앉은 남편은 집으로 달려갔다
띠롱. 강아지 키우는 걸 극도로 싫어하던 아내가 문자 한 통을 남편에게 보냈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보낸 사진을 보더니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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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한 새끼 강아지들을 트럭에 싣고 보호소로 가는 길 어미개가 뒤쫓아 계속 따라왔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는 새끼 강아지들을 구조한 뒤 트럭에 싣고 보호소로 가는 길목에서 누군가가 트럭 뒤를 쫓고 또 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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