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황당한 일이 어디 또 있을까요. 계란 등 생필품이 떨어져서 인터넷 쇼핑몰로 주문한 여성은 택배 상자를 뜯었다가 자신의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분명 계란을 주문했는데 계란이 아닌 병아리가 들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고보니 배송 도중 병아리로 부화한 것이었는데요. 이게 정말로 가능한 일일까.
중국 매체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계란을 구입했다가 병아리로 부화된 상태로 도착했다는 어느 한 여성 사연이 소개돼 충격과 놀라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상하이에 사는 이 여성은 며칠 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계란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주문한 계란이 집앞에 도착했죠.
평소처럼 택배 상자를 뜯어 내용물을 확인하려고 하던 그때 상자 안에서 "삐약삐약" 병아리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상하다 싶었던 여성은 서둘러 상자를 뜯어봤는데요. 아니 글쎄, 있어야 할 계란은 없고 병아리가 덩그러니 앉아서 울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택배를 배송하는 과정에서 무더운 날씨 때문에 부화한 것은 아닌가 추측된다고 하는데요. 정말 충격적입니다.
지난 3년 동안 계란을 주문했었는데 이런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고도 전했는데요. 그것도 한마리가 아닌 두 마리가 상자 안에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계란을 주문했는데 배송 중에 부화한 병아리를 보고 놀랬다는 이 여성은 이것도 인연이라 생각하고 자신이 끝까지 반려동물로 키울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집사 몰래 라면 훔쳐 먹다가 입과 발에 잔뜩 묻혀 놓고도 안 그랬다면서 '발뺌(?)'하는 고양이
집사가 잠깐 한눈 파는 사이 라면을 몰래 훔쳐 먹었다가 입과 발에 라면 국물을 잔뜩 묻혀 놓은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프게 하고 있습니다.
www.animalplanet.co.kr
주인한테 버림 받아 떠돌아 다니며 사는 유기견인 줄 알았는데…뜻밖의 '반전 정체'
주인없이 혼자서 길거리를 여기저기 떠돌아다니고 있길래 주인으로부터 버림 받은 줄 알았던 유기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모두들 녀석이 주인 없는 유기견인 줄 알았죠.
www.animalplanet.co.kr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염 속 차량에 40분 넘도록 강아지 방치했길래 물 챙겨줬더니 오히려 화내는 견주 (0) | 2021.08.17 |
---|---|
야산에서 물 뿌린 뒤 '쇠꼬챙이'로 감전 시켜 개 끔찍하게 도살한 도살업자 경찰에 입건 (0) | 2021.08.11 |
동물보호단체가 SNS에 공개한 '개식용' 경매장의 충격적인 동물학대 실태 (0) | 2021.08.09 |
반려견이 죽자 그 사실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결국 박제해 8년째 데리고 다니는 견주 (0) | 2021.08.09 |
"이웃집 개 두마리 전기 배터리로 잔혹 살해…한마리는 임신한 상태였다" 처벌 촉구 국민청원 (0) | 2021.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