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고양이라면 자신에게 손가락을 내미는 집사 손가락을 '앙' 물기 마련입니다. 마치 교훈을 주려는 듯 주저없이 무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다고 해서 모든 고양이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여기 고양이는 조금 달랐습니다. 집사가 손가락을 쭉 뻗어서 코에 가까이 들이밀자 뜻밖의 사랑스러운 반응을 보인 것입니다.
어느 한 집사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손가락을 코에 내밀어보이자 얼굴 비비고 애교 부리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가 손가락을 내밀며 고양이 코에 가까이대자 놀랍게도 자기 얼굴을 집사 손가락에 비비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심지어 집사 손가락을 핥는가 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온갖 애교를 부리며 애정 표현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고양이가 집사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실제로 인스타그램에는 녀석의 귀여운 일상들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집사 품에 조용히 안겨 있는 모습은 물론 세상 편안하게 안겨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까지 고양이는 집사 품에서 행복해 보였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사를 정말 많이 사랑하는 고양이", "고양이가 어쩜 이렇게 순할까", "보는 내내 흐뭇해지네요", "심쿵 당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집사가 고양이 이름 불렀더니 소파 안에서 '울퉁불퉁' 튀어나온 정체불명의 '이것'
사람도 저마다 성격이 다르듯 고양이도 저마다 성격이 다 다른데요. 여기 소심해도 너무 소심한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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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주인 도와서 열심히 콩 까고 앉아 있는 원숭이
진지한 표정으로 앉아서 열심히 콩을 까고 있는 원숭이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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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너무 하기 싫어서 벽 뒤에 '찰싹' 붙어 숨어있다 집사 지나갔는지 확인하는 강아지
목욕하는게 너무 싫었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집사가 목욕 시키려고 한다는 사실을 잽싸게 눈치 차리고는 벽 뒤에 찰싹 붙어 숨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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