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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공감

행사 때문에 공원 닫혀 있어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자기는 싫다며 완강히 버티는 댕댕이

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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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la Sena

 

평소 공원의 '공'자만 들어도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난리를 피우는 웰시코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와플(Waffles)이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집사 마이클라 세나(Michaella Sena)에 따르면 집에서 공원이라는 단어는 금기어나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공원의 '공'자만 들어도 웰시코기 와플이 짖기 때문이죠.

 

녀석이 '공'자만 들어도 짖는 이유는 공원에 가고 싶다는 일종의 떼쓰기였던 것. 그만큼 웰시코기 강아지 와플은 공원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흥분한 녀석을 달래기 위해서는 공원으로 산책을 나갈 수밖에 없는데요. 하루는 가족들 중 누군가가 실수로 그만 공원을 말하고 말았습니다.

 

Michaella Sena

 

공원이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웰시코기 강아지 와플은 공원 가자며 짖었고 어쩔 수 없이 집사 마이클라 세나의 아버지가 녀석을 데리고 공원으로 향했죠.

 

그런데 문제는 공원 입구가 닫혀 버렸다는 것. 알고보니 공원에 행사가 있어 문을 닫아놓은 상태였고 아버지는 발걸음을 돌려야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발걸음을 돌리려고 하는 순간 웰시코기 강아지 와플은 공원에 들어갈 수 없는 이 현실을 받아드릴 수 없었나봅니다.

 

공원 입구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거부하고 완강히 버티는 것이었죠. 짤막한 다리로 있는 힘껏 버티는 녀석.

 

Michaella Sena

 

아무리 목줄을 잡아당겨 봐도 웰시코기 강아지 와플은 꼼짝도 하지 않았는데요. 아버지는 결국 두 손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공원 관계자 몰래 공원에 들어가서 몇 바퀴를 돌고 집으로 돌아온 것. 아버지는 관계자들에게 들킬까봐 조바 조바한 마음으로 눈치보며 공원을 돌다가 오셨다는데요.

 

살면서 사소한 법이나 규칙을 어겨본 적이 없으셨던 아버지는 그렇게 웰시코기 강아지 와플의 똥고집 때문에 자신의 소신을 저버리셔야만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가족들은 외출할 일이 없다면 가급적 집에서 공원의 '공'자도 언급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웰시코기 강아지 와플의 똥고집은 정말 못 말리네요.

 

Michaella Sena

 

 

꼬마 집사가 집에 올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쪼르르' 달려가서 격하게 반겨주는 댕댕이

학교 간 꼬마 집사가 하교할 시간이 되면 집앞에서 기다렸다가 쪼르르 달려가서 격하게 반겨주는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www.animalplanet.co.kr

 

토끼 인형한테 '볼 뽀뽀' 받더니 화들짝 놀란 듯 당황한 표정 지어 보이는 갱얼쥐

소파 위에 앉아 있다가 자기한테 엉금엉금 다가오는 토끼 인형한테 볼 뽀뽀를 받고서는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강아지가 있어 심쿵하게 합니다.

www.animalpl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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