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동물공감230 개고기 시장에서 마지막 남은 새끼 마저 팔려 나갈까봐 두려웠던 어미개가 보인 '필사적 행동' 힘겹게 낳은 어린 새끼들이 개고기 시장에서 팔려가지는 않을까 두려웠던 어미개는 필사적으로 철창을 껴안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합니다. 어떻게 해서든 철창을 사수하겠다는 듯 껴안고 있는 어미개. 필사적으로 철창을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는 어미개의 애달픈 모습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중국 소후닷컴(搜狐)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과거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고기를 판매하고 있는 어느 한 재래시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는 한 어미개가 불편한 자세로 철창 위에 올라서 자신의 두 앞발로 철창 문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철창 속에는 어린 강아지 두 마리가 갇혀 있었는데요. 설명에 따르면 당시 어미개는 다른 새끼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팔려가는 모습을 목격.. 2021. 4. 17. 생애 첫 금붕어 죽자 엄마랑 멀리 떠나보내고 난 뒤 밀려오는 '이별 아픔'에 오열하는 꼬마 저는 몇 개월 전에 엄마에게 금붕어 한마리를 선물 받았습니다. 제 생애 첫 반려동물이었죠. 그렇게 만난 인연. 너무 신난 저는 금붕어에게 앞으로 잘 자라라는 뜻에서 탑(Top)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줬죠. 탑은 제게 하나 밖에 없는 친구였는데요. 오늘 아침도 평소와 다를 바가 없었어요. 저는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탑이 있는 어항으로 달려갔습니다. 전날 밤에 잘 잤냐구 인사하려고 말이예요. 그런데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어요. 이상하다가 싶어 엄마에게 달려가 여쭤봤어요. 탑이 이상했어요. 엄마가 어항을 보시더니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탑이 하늘나라로 갔다고 말이예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에게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친구였는데 이제 탑이랑 헤어져야 할 시간이래요. 저 너무 슬퍼요. 이상 .. 2021. 4. 17. 이전 1 ··· 55 56 57 5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