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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공감

10년 3647일 함께 지내다 '무지개 다리' 건넌 순심이 그리움에 눈물 흘린 '동물농장' 이효리

by 똥꼬발랄함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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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10년 3647일이란 시간을 가족처럼 함께 지내다 무지개 다리 건넌 반려견 순심이를 그리워하며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 예고편에서는 얼마 전 유기견 출신 반려견 순심이를 무지개 다리 보낸 이효리가 순심이와의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이날 예고편에 출연한 이효리는 영상에서 "안녕하세요. 이효리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앞서 이효리는 반려견 순심이를 지난해 12월 떠나보냈는데요. 순심이와 지난 10년 3647일을 함께 지낸 이효리는 "유독 마음이 끌리더라"라고 처음 만났을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SBS 'TV 동물농장'

남편 이상순과 함께 순심이와 함께한 지난 사진과 영상을 돌아보던 이효리는 "너무 보고 싶다"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요.

 

이효리는 지난 2010년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활동 하러 갔다가 우연히 만난 순심이를 가족으로 입양한 뒤 지난 10년 동안 함께 지내왔습니다.

 

입양 이후 이효리는 다수의 방송을 통해 순심이를 공개했고 순심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었는데요.

 

순심이를 입양한 것을 계기로 이효리는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가 꾸준히 봉사활동 펼치는 것은 물론 이후 모카, 구아나 등 유기견들을 입양하기도 했었죠.

 

SBS 'TV 동물농장'

그렇게 함께한 지난 10년이라는 세월. 그러다 지난해 12월 순심이와 인연을 맺게 된 안성 평강공주보호소는 순심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음을 알렸습니다.

 

이효리는 안성 평강공주보호소를 통해 "순심이도 모두에게 고마운 맘 그리고 사랑을 전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효리는 "지금 하시는 모든 일들 너무나 힘든 일인줄 잘 알지만 그로 인해 이렇게 자기밖에 모르던 철부지도 사랑을 알게 되니 소장님 하시는 일은 그 어떤 일보다 숭고하고 아름다운 일임을 잊지 말아주세요"라고도 전했는데요.

 

무지개 다리를 건넌 순심이를 향한 이효리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이야기는 오는 9일 오전 30분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공개됩니다.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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