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물공감

"강아지별로 떠난 강아지가 자기 걱정하지 말라는 듯 구름이 되어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by 똥꼬발랄함 2021. 5. 6.
320x100

twitter_@LLedgeway

사랑하는 강아지를 무지개 다리 건너 보내는 일만큼 감당하기 힘든 슬픔이 어디 또 있을까요. 이별은 언제나 가슴 아픕니다.

 

그것도 내 품에 안겨서 눈을 감는 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더더욱 억장이 무너져 내릴 뿐만 아니라 주체할 수 없는 슬픔으로 견디기 힘들죠.

 

여기 루시 레지웨이(Lucy Ledgeway)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도 사랑하는 아이를 품에서 무지개 다리 보냈습니다.

 

그녀는 강아지 써니(Sunny)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가는 길이었는데요.

 

twitter_@LLedgeway

아빠 품에 안겨서 병원가던 길에 써니는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더니 결국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가족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영원한 이별을 고한 강아지 써니. 불과 몇분 사이 강아지 써니를 떠나보낸 루시 레지웨이의 심정은 찢어지도록 아파왔고 가족들도 눈물을 흘렸죠.

 

슬픔에 잠긴 그녀는 진정시키기 위해 하늘을 올려다봤는데 하얀 구름이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름아닌 강아지 써니였습니다.

 

눈 감는 그 순간까지도 강아지 써니는 자신 때문에 마음 아파할 가족들에게 자기는 괜찮으니깐 걱정하지 말라며 말하는 듯 구름이 되어 그녀 앞에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twitter_@LLedgeway

아무리 봐도 그녀의 눈에 구름은 써니의 얼굴이었고 무지개 다리 건넌 써니가 남긴 마지막 인사라고 생각한 그녀는 서둘러 사진을 찍었는데요.

 

그리고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울면서 말했습니다. "써니가 괜찮다고, 자기는 괜찮다고 나한테 말해준거 같아.. 어떡해.. 우리 써니"

 

무지개 다리 건넌 강아지 써니를 추모하기 위해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에 구름 사진과 함께 강아지 써니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녀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하는 강아지를 떠나보낸 그녀를 위로하며 자신이 겪은 경험담을 털어놓았습니다.

 

twitter_@LLedgeway

제니퍼(Jennifer)라는 이름을 가진 누리꾼은 "우리 아이는 4월에 떠났는데 저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났었어요"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일 당신과 가족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라고 전했죠.

 

또 다른 누리꾼도 "저에게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었어요"라며 "반려견을 잃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구름이 되어 나타난 건) 당신에게 사랑을 보내는 것이예요"라고 그녀를 위로했는데요.

 

무지개 다리 건넌 자신 때문에 걱정할 가족들을 위해 구름이 되어 나타나준 아이들.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오래 오래 행복하길...

 

사랑하는 강아지를 무지개 다리 건너 보냈을 반려인들에게도 아이는 괜찮을거라고, 당신을 만나 정말 행복했노라고, 그곳에서도 잘 지낼거라고..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twitter_@LLedgeway


 

 

푸른 눈동자에 쫑긋 솟은 귀+주황색 털 뒤덮여 있어 여우 같이 생겼다는 강아지 정체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윤기가 촬촬 흐르는 주황색 털에 하늘 위로 쫑긋 솟아있는 귀 그리고 오똑한 코와 푸른 눈동자.

www.animalplanet.co.kr

 

 

"산책 갔다 오더니 음식 거부한 반려견 무지개 다리 건너"…뱃속에서 꺼낸 '이것' 충격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 등을 다닌다면 바닥에 ‘이것’이 떨어져 있는지 아닌지 꼭 확인하셔야 되겠습니다.

www.animalplanet.co.kr

 

 

집사가 머리 빗고 있는데 갑자기 손 잡아 당기더니 자기도 빗어달라 '애교' 부리는 고양이

거울 보면서 머리를 빗고 있는 집사를 빤히 보고 있던 고양이는 자신도 빗어달라며 빗을 든 집사의 손을 끌어당겨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www.animalplanet.co.kr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