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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공감

뽀시래기 시절부터 잘생긴 말과 사랑에 빠져 24시간 내내 붙어 다니는 '사랑꾼' 고양이

by 똥꼬발랄함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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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ice Hallam Kinney

때로는 종족을 뛰어넘는 남다른 우정과 사랑으로 감동을 주는 것이 바로 동물들의 세계인데요. 여기 말과 사랑에 빠진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이 고양이의 이름은 새피(Sappy) 그리고 녀석이 사랑하는 잘생긴 말의 이름은 다코다(Dakota)라고 하는데요. 이 둘은 언제부터 이렇게 붙어 다니게 된 것일까.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에 따르면 일리노이 목장에서 살고 있는 두 녀석은 식사할 때도, 잠 잘 때도 항상 붙어다니면서 생활하고는 하죠.

 

사실 말과 고양이가 콤비를 이루는 경우는 흔하지 않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고양이 새피는 말 다코다 등 위에 올라가 낮잠을 자는가 하면 얼굴을 비비고 장난치는 등 남다른 우정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Denice Hallam Kinney

그렇다면 궁금한 점 하나. 이 둘은 어떻게 친해졌을까. 알고보니 고양이 새피가 뽀시래기 시절부터 말 다코다를 자신의 아빠처럼 잘 따랐다고 해요.

 

주인 데니스 키니(Denice Kinney)는 "매일 밥 주는 시간이 되면 고양이 새피가 마구간에 있어요"라며 "제가 말을 타러 갈 때면 녀석은 강아지라도 되는 것 마냥 졸졸 따라 다닌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마도 말 다코다가 자신이 고양이를 쉽게 해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 것 같아요"라며 "그래서 더더욱 고양이 새피에게는 자상하고 온화하답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죠.

 

서로 하루 종일 껌딱지 마냥 붙어 다니면서 지낸다는 고양이 새피와 말 다코다. 이 둘의 우정이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응원해봅니다.

 

Denice Hallam Kinney
Denice Hallam Kin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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