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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공감

2년 전 납치 당해 헤어졌던 주인과 극적으로 다시 만나자 꼬리 흔들며 품에 안기는 강아지

by 똥꼬발랄함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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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잃어버린 강아지가 길거리를 떠돌다가 구조돼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은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예전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털이 듬성듬성 빠져버린 녀석을 본 주인은 잃어버린 강아지가 맞음을 확인하고는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합니다.

 

우크라이나의 한 동물 보호소 직원들은 길거리를 떠돌아다니고 있던 파란색 눈의 유기견을 구조하게 됩니다.

 

구조할 당시 앙상하게 마른 것은 물론 털이 지저분하게 자라 있어 오랫동안 떠돌이 생활을 했음을 짐작하게 하는데요.

 

Happy Animals

보호소 직원들은 유기견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습니다. 누군가 이 사진을 보고 이 아이를 입양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죠.

 

사진을 올린지 얼마 안돼 누리꾼들은 슬픈 눈망울을 가지고 있는 유기견 사진에 슬퍼하며 공유하기 시작했고 이틀 뒤 한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전화를 걸어온 여성은 2년 전 누군가가 자신의 집 마당에서 훔쳐간 강아지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보호소 직원들은 정말 그 말이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았고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다음날 보호소를 찾아온 여성은 유기견을 보고는 2년 전 잃어버렸던 자신의 강아지 로드(Lord)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달려갔습니다.

 

Happy Animals

여성의 얼굴을 본 유기견도 주인을 알아보는 듯 꼬리를 흔들며 품에 안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제서야 보호소 직원들은 그녀가 잃어 버린 강아지가 바로 유기견이었음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유기견은 주인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만약 보호소 직원들이 유기견을 구조하지 않았더라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2년 전 헤어져야만 했던 주인을 다시 만나자 반갑다며 안기는 유기견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Happy Animals


 

 

옥수수 모양 포대기 안에 쏙 들어가서 '꾸벅꾸벅' 졸다가 귀여움 폭발 중인 고양이

누가봐도 옥수수 모양을 하고 있는 포대기 안에 들어가서는 세상 편안한 표정으로 꾸벅꾸벅 졸고 있는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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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뒷다리 붙잡더니 '빙글빙글' 여러 바퀴 돌다가 물속으로 휙 내던지는 남성

유기견인지 혹은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인지 알 수는 없지만 강아지 뒷다리를 붙잡더니 여러 바퀴를 빙글빙글 돌다가 물속으로 내던지는 남성 영상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www.animalplanet.co.kr

 

 

"합성한 거 아님"…사람 얼굴 똑닮아 '인면견'으로 화제된 강아지 정체

사람 얼굴을 합성이라도 한 것처럼 사람과 흡사한 외모를 가진 강아지가 ‘인면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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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 쏟아지던 날 거리 한복판서 품에 유기견 꼭 끌어안고 비 홀라당 맞고 있는 소년

하늘에서 장대비가 쏟아지던 어느날 거리 한복판에서 홀로 유기견을 꼭 끌어안은 채 비를 맞고 있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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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물어뜯긴 채 친구들에게 '왕따' 당한 사실 충격 받고 슬픔에 잠긴 리트리버 강아지

다른 강아지들의 습격을 받은 탓에 온몸이 물어뜯긴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충격 받았는지 슬픔에 잠겨 있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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