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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공감

아기 모유 수유하는 엄마 힘들까봐 걱정돼 옆에 딱 붙어서 도와주는 '천사' 아기 고양이

by 똥꼬발랄함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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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도 아직 몸집 작고 돌봄이 필요한 아기 임에도 불구하고 아기 집사에게 모유 수유하는 엄마가 힘들까봐 옆에서 도와주는 아기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 뉴올리언스에 살고 있는 칼리 세르코비치(Carley Sercovich)는 평소 갈 곳 없는 동물들을 집에 데려와 돌봐주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아기 고양이 도펠(Doppel)은 그녀가 처음 집에 데려와 돌본 위탁 고양이였죠.

 

칼리 세르코비치가 아기 고양이를 집에 데려왔을 무렵 때마침 그녀는 임신 중이었고 아들 포스터(Foster)를 출산합니다.

 

Carley Sercovich

출산한지 10주 정도가 지났을까. 그녀는 뜻밖의 광경을 보고 감동 받게 되는데요. 아기 고양이 도펠이 생각지도 못한 행동을 하는 것 아니겠어요.

 

칼리 세르코비치가 아기에게 모유 수유를 할때마다 옆으로 다가와서는 조막만한 솜방망이로 자신의 젖을 눌러 아기가 모유를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아기에게 분유를 먹일 때에도 우유병 밑으로 들어가 받쳐주는 등 아기 돌보느라 힘들 그녀를 위해 손을 내밀었죠.

 

그녀는 그런 아기 고양이 도펠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 남기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칼리 세르코비치는 말합니다.

 

Carley Sercovich

"다른 엄마들에게 도펠의 모습을 보여줬더니 다들 사랑스럽다고 말을 했어요. 정말 저도 고양이 도펠의 상냥함에 감동 받았답니다.

 

저는 사실 많은 동물들을 돌보다가 보내기 때문에 아이들이 입양된 뒤에도 함께 했던 순간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그중 고양이 도펠은 정말 귀엽고 상냥한 고양이예요"

 

어느덧 생후 10주였던 아들 포스터는 5개월이 되었고 엄마를 닮아 동물들과 함께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도 아기인데도 아기 집사에게 모유 수유하는 엄마를 돕는 천사 고양이 도펠. 이처럼 고양이는 우리가 생각지 못한 행동으로 감동을 주네요.

 

Carley Sercov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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