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도랑에 빠져서 벗어나기 위해 허우적거리고 있는 강아지를 본 소년들은 마치 자신들의 일이라도 되는 듯 달려가 강아지에게 팔을 내밀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다칠 수도 있는 위험한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두 소년은 서로의 팔을 지탱하며 도랑에 빠진 강아지를 구조한 것인데요.
위험에 처한 강아지를 외면하지 않고 기꺼이 손을 내밀어 구조해주는 두 소년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에 따르면 과거 태국에서 찍한 사진을 소개해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적이 있는데요.
태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은 도랑에 빠진 강아지를 본 두 소년이 팔을 걷고 나서서 강아지를 구하기로 합니다.
아무래도 미끄러져 다칠 수도 있는 상황이라 두 소년은 가방을 이용해 물에 빠지지 않도록 서로를 지탱해 도랑에 빠진 강아지에게 다가갔죠.
두려움 가득했던 강아지는 자신에게 손을 쭉 뻗는 소년의 손에 닿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습니다.
다행히도 소년은 강아지의 입을 먼저 잡은 다음 끌어 올렸습니다.
잠시후 강아지가 안정적인 구간에 접어들자 이번에는 앞발을 잡아 강아지를 조심스럽게 위로 끌어올렸는데요.
두 소년의 도움 덕분에 도랑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강아지는 무사히 땅 위로 다시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지심도 이 사진이 다시금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는건 자신의 일처럼 나서서 강아지를 구해준 소년들의 순수한 마음 때문 아닐까 싶은데요.
만약 여러분이 길을 지나가다가 도랑에 빠진 강아지를 보게 된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사진 속 두 소년처럼 자신의 일처럼 다가가서 손을 내밀어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곤경에 처한 강아지를 외면하지 않고 팔을 걷고 나서서 도움의 손길을 내민 두 소년의 순수한 마음이 정말 감동을 주게 하는데요.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하는 사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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