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을 헤매고 있던 고양이 한마리가 등산객들을 쫓아가다가 결국 해발 3000m 높이의 산 정상까지 올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드엥 따르면 시릴 로러(Cyril Rohrer)와 에릭 로러(Erik Rohrer) 부부는 며칠 전 만반의 장비를 갖추고 스위스 중부에 위치한 브르스텐산 등정에 나섰었는데요.
이들 부부가 등정에 나선 브르스텐산은 해발 3073m로 스위스에서 가장 긴 스키투어 코스로 꼽히는 지역입니다.
새벽부터 등정에 나선 부부는 새벽 4시 30분쯤 해발 1200m 지점의 어두운 숲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게 됩니다.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가 나타나 화들짝 놀란 부부는 고양이를 뒤로 하고 발길을 재촉했는데요.
문제는 고양이가 이들 부부 뒤를 졸졸 따라왔다는 것. 그렇다고 해서 고양이를 강제로 떼어놓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고양이가 추위에 벌벌 떨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눈 때문에 발에서 피가 나고 있어 차마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결국 부부는 고양이를 품에 안고 산 정상까지 올라가게 됐는데요.

부부는 산 정상에서 만난 다른 등산객들에게 고양이를 부탁했고 이들은 고양이를 데리고 하산했습니다.
이후 알고 보니 함께 산을 올랐던 고양이는 산 아래 주민이 키우던 반려묘였고 집을 나온 지 나흘이 지나있었다고 합니다.
더더욱 놀라운 점은 이 고양이가 이전에도 등산객들을 따라 3차례나 산 정상에 올랐다는 것인데요.
시릴 로러는 "동물들은 정말 이해하기 힘든 이상한 행동을 할 때가 있지만 인간보다 강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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