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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서 무섭게 노려봤던 '유령'은 30년 전 죽은 '고양이 미라'였다

by 똥꼬발랄함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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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30년 이상 썩지 않은 고양이 미라가 발견돼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2년 전인 지난 2017년 랭커셔에서 살고 있는 한 남성은 지저분한 창고를 정리하다 엄청난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먼지가 수북이 쌓여있던 창고에 잡동사니를 끝없이 치우던 남성은 어둠 속 깊은 곳에서 무엇인가에 눈을 마주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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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사람이나 동물의 얼굴을 한듯한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란 남성은 호들갑 떨며 그 자리를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원인을 찾기 위해 창고 안을 다시 내려갔고 그곳에서 남성은 고양이 모습의 석상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석상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좀 달랐습니다.

 

확인 결과 남성이 발견한 것은 석상이 아닌 30년 전 죽은 실제 고양이였던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정말 충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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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으로 보고도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세상에 알려지자 영국 언론사들은 전 세계에 기이한 소식을 알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십 년 동안 균일한 습도와 공기 노출 등 특정 환경이 잘 조성되어 이처럼 부패하지 않고 완벽하게 보존되어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지금과 같은 현상을 추정했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매우 놀랍다면서도 아직까지 고양이가 어떻게 30년 동안 부패하지 않고 보존할 수 있었는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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