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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얼굴이 너무 못생겼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고양이가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얼굴 비대칭에 기형으로 태어난 고양이는 수십번 입양 거부를 당해야만 했고 그렇게 사람들에 대한 상처만 가득했는데요.
그러나 모두가 녀석을 외면한 것은 아니었죠.
유일하게 녀석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단 한 사람. 바로 지금의 주인이었다고 합니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태어날 때부터 기형을 안고 태어나 양쪽 얼굴이 비대칭인 고양이 로미오(Romeo)는 오랫동안 주인을 찾지 못했었습니다.
고양이 로미오는 다른 고양이들처럼 애교도 많고 활발한 성격의 고양이였지만 사람들은 다른 고양이들과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녀석을 기피했는데요.
보호소 직원들은 고양이 로미오의 새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러나 그 어느 누구도 선뜻 입양하겠다고 자청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고양이 로미오의 입양을 포기했을 무렵 기적처럼 녀석을 입양하고 싶다는 가족이 나타나게 됩니다.
실제로 스페인의 한 가정집에 입양된 고양이 로미오는 새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잃어버린 미소를 되찾았다고 하는데요.
한때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에게 무시 당하고 외면 당했던 고양이 로미오.
부디 새 주인 품안에서 오래 오래 행복하길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하고 또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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