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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공감230

구명조끼까지 챙겨 입었는데 물 너무 무섭다면서 주인 어깨 짓밟고 올라타는 강아지 올 여름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물놀이를 떠나려고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물을 무서워하는 강아지와 함께 물놀이를 떠났다가 된통(?) 당한 어느 한 여동생의 사연이 있어 누리꾼들을 웃프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연은 지금으로부터 3년 전인 지난 2018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당시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주 사과로 호수로 가족 여행을 떠난 사진을 올렸죠.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명조끼를 입은 여성이 강아지와 함께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정말 완벽한 여행이었습니다. 여동생이 죽을 뻔하기 전까지는요"라며 "강아지가 물 속에서 동생을 깔아뭉갰죠"라고 설명했죠. 사진을 살펴보면 여동생과 골든.. 2021. 4. 24.
한의사 집사가 환자 맥 짚을 때마다 편안히 진료 볼 수 있도록 자기 몸 내어주는 고양이 한의사 집사를 위해 매일 한의원을 찾아오는 손님들의 진료를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포동포동한 쿠션을 자처하는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대만 매체 루커 펫츠(Lookerpets)에 따르면 한의사로 일하는 집사를 도와 기꺼이 환자들의 팔 받침대가 되어주고 있는 고양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홍콩 타이포 시장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빌 탕(Bill Tang)이름의 남성은 사실 몇 년 전부터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두 마리 중 샤오바이(Xiaobai)라는 이름의 얼룩 고양이는 유독 집사인 빌 탕을 잘 따르는 것은 물론 진료를 보는 책상 위에 누운 채 시간을 보내죠. 더욱 재미난 사실은 한의사인 집사를 위해 쿠션을 자처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루는 집사 빌 탕은 평소처럼 책상에 누워 낮잠.. 2021. 4. 24.
집사 하늘나라 떠난 사실 모른 채 매일 주차장 두리번 거리며 애타게 기다리는 고양이 혹시나집사를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주차장을 두리번 거리며 집사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고양이가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굿타임즈(Good Times)에 따르면 하늘나라 떠난 집사를 잊지 못하고 애타게 기다리며 주차장에서 떠나지 않는 어느 한 고양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여성이 지하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다가 우연히 고양이 한마리를 발견하게 됐죠. 자주 지하 주차장에 차량을 세웠던 그녀는 그때마다 마주친 고양이가 주차장에서 방황하고 있음을 눈치챘고 혹시나 주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문뜩 궁금해졌다고 합니다. 궁금증을 도저히 참지 못했던 여성은 직원들에게 고양이 주인을 물어봤고 돌아온 대답은 뜻밖이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 주인은.. 2021. 4. 24.
서러웠던 떠돌이 생활로 몸과 마음 지친 유기견 눈물 흘리게 만든 '따뜻한 말 한마디' 새 주인에게 입양됐다는 소식에 감동의 눈물을 흘린 강아지의 사연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9gag)에서 입양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린 유기견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는데요. 사연은 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인 지난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공개된 사연에 따르면 유기견 보호센터에 봉사를 간 한 여성은 유독 자신을 따르는 한 강아지를 만나게 됐죠. 녀석은 여성이 봉사활동을 하는 내내 졸졸 따라다니며 애교를 부렸는데요. 9gag 여성은 녀석이 밝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슬픈 사연이 표정에 담겨있는 것 같아 안쓰러웠다고 합니다. 봉사가 끝날 무렵 녀석과 어느새 정이 들어버린 여성은 "이제 우리 집으로 가자"라고 말했고 그 순간 유기견의 눈에서 어느새 ..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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