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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공감230

갑자기 고통 호소하며 쓰러진 주인 살리기 위해 이웃에게 달려가 도움 요청한 영웅견 특별한 훈련을 받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고통 호소하며 쓰러진 주인을 살리기 위해 이웃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반려견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매체 엘파소 타임스(El Paso Times)와 텍사스주 엘파소 소방청 등에 따르면 주인 생명을 구한 반려견 아스트로(Astro)가 훈장을 받았는데요. 반려견 아스트로는 지난주 갑자기 건강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주인을 보고는 곧바로 밖으로 달려나와 짖고 뛰어다니며 이웃들에게 위험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죠. 녀석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이웃 주민이 다가오자 반려견 아스트로는 이웃 주민을 데리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쓰러져 있는 주인을 본 이웃 주민은 곧바로 경찰 등에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주.. 2021. 4. 22.
이사 도중 집 나가서 실종된 삼색 고양이 찾기 위해 20일 이상 옛집 매일 들락날락한 집사 이사하던 도중 집을 나가서 실종된 삼색 고양이를 찾기 위해 무려 20일 이상 옛집을 들락날락한 집사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집 나간 삼색 고양이 몰리(Molly)는 주방 이중벽 안에 갇혀 있었고 신고를 받은 소방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동물보호단체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에 따르면 잉글랜드 더비셔 집에서 이사를 준비하고 있던 한 집사가 삼색 고양이 몰리를 잃어버리는 일이 있었죠. 집사는 새 집주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삼색 고양이 몰리를 찾기 위해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옛집을 들락날락 거렸습니다. 녀석이 돌아올 거라는 희망의 끈을 절대 놓치 않은 것. 하지만 하루 하루 옛집을 찾아갈 때마다 집사의 마음은 시꺼멓게 타들어갔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 2021. 4. 22.
자기 목숨 구해준 아저씨한테 첫눈에 반해 개냥이가 되어버린 '쏘스윗' 야생삵 아저씨가 "나비"라고 부르면 곧바로 쪼르르 달려가서 애교 부리는 야생삵이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야생 본능을 잊고 마치 개냥이라도 된 것처럼 아저씨의 손을 깨물었다가도 애교 부리는 녀석. 도대체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알고보니 아저씨는 고양이가 통발 속에 들어가 있다는 말을 듣고 구해주러 갔는데 그곳에서 야생삵 나비를 운명처럼 만났죠. 그날 이후 야생삵 나비는 아저씨 뒤만 졸졸 따라다닐 정도라고 하는데요. 아저씨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나비가 야생 본증을 잃어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됐습니다. 천적인 매 소리가 들려도 무언지 모른다는 듯이 멀뚱멀뚱 있는 야생삵 나비. 과연 녀석은 야생 본능을 다시 일깨워 야생에서 생활할 수 있을까요. 발톱 빠지고 이빨 부러질 정도로 학대 당했다가 구조.. 2021. 4. 21.
입과 뒷다리 묶인 채 구조되길 포기했던 강아지는 따뜻한 손길에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다 [애니멀플래닛TV] 동물보호소는 한통의 신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지 한마리가 숲이 우거진 곳에서 매달려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신고를 받은 경찰과 보호소 관계자들이 출동했을 때 강아지의 뒷다리는 나무에 묶여져 있었고 입은 지퍼로 묶여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죠. 정말 충격적입니다. 구조 당시 제대로 먹지 못했는지 영양실조 상태였던 녀석의 온몸에는 구더기가 들끓고 있었고 입 부분은 깊게 파고든 상처가 곪아있었다고 합니다. 따뜻한 구조 손길 때문일까. 강아지는 그만 참아왔던 눈물을 뚝뚝 흘렸고 현장 분위기는 숙연해졌습니다. 사람에 의해 끔찍한 학대를 당한 녀석. 그동안 얼마나 많이 무섭고 힘들었을까요. 더이상 이런 끔찍한 동물학대가 사라지길 바랄 뿐입니다.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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